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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기사 링크 : http://hani.co.kr/arti/opinion/because/516673.html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http://www.hani.co.kr/arti/opinion/column/516195.html



오늘도 이 땅 어딘가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진다. 모든 것을 밀어내려는 불도저는 언젠가 그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다.

'열사'라는 명칭과 이 문제를 핵발전소 문제와 연관짓는 것에는 어떤 불편함이 있지만, 그런 표면적인 불편함이 한 분의 죽음보다 결코 중요하지는 않다. 다만,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고, 그 분의 마지막 외침이 결코 헛되이 사그라지지 않아, 그 일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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